무가 맛있는 비리지 않는 갈치조림 레시피!!

오늘은 싱싱한 가을무를 넣고 만드는 갈치조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갈치조림 레시피 알아볼까요. 

 

 

갈치조림 레시피 재료

 

갈치 2마리 정도, 무 한줌 정도, 양파 반개, 대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물 2컵, 

갈치조림 양념장 - 양조간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냉동갈치를 해동시킨 뒤에 갈치의 비늘을 제거해줍니다. 소금 간을 안하고 조림을 하면 갈치에 간이 베이지 않아 맛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갈치에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둡니다. 

 

갈치가 절여지는 동안 채소 손질을 하면 됩니다. 무 두줌 정도를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반개는 채를 썰어줍니다.

 

대파 반개는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칼칼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 2개는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양념그릇에 양조간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저어서 갈치조림 양념장 만들어놓습니다.

 

10분동안 소금에 절여놓은 갈치는 찬물에 헹군 다음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무를 깔아주고 물 2컵을 부어주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무를 먼저 넣고 살캉하게 익혀줘야 갈치조림을 만들면 양념이 잘 베이고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어갈 즈음에

갈치를 올려줍니다. 뜨거운 물에 갈치를 넣고 조리하면 부스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갈치위에 만들어둔 갈치조림 양념장 반정도를 한수저씩 올려줍니다. 중간불에서 뚜껑을 열어놓고 10분 정도 졸여줍니다.

 

10분 정도 뒤에

 

썰어놓았던 양파를 올려주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올려줍니다. 반 정도 남은 양념장을 마져 위에 올려줍니다.

 

10분 정도 더 졸여줍니다.

 

잘 졸여졌으면 불을 꺼줍니다. 양념이 잘 배인 갈치조림의 무는 갈치보다 맛있어서 무를 더 먹게 됩니다. 무가 맛있다고 무를 많이 넣게되면 갈치조림에 물이 많이 생겨 싱거워집니다. 맛있어도 무엇이든 적당하게 넣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