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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코딩공부방

엔트리 vs code.org 어디서 블럭코딩 해 볼까?

by 마루20_20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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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vs code.org 어디서 블럭코딩할까?


대한민국 코딩교육은 뜨겁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 하나의 학과 과목이 늘고 


흥미가 없어 힘들어 합니다. 이제 곧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 된다고 합니다.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학교 선생님들도 모릅니다. 학교의 선생님들도 혼란스러워 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은 더 심합니다. 블록 놀이 처럼 앞으로 뒤로 오른쪽


왼쪽 처음에는 재미 있어 합니다. 


 





그러나 방향을 모르는 아이들은 얼마되지 않아


싫증이 나버립니다. 나 코딩이 안할래.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지만 단계에 따라 어려워지면서


흥미를 잃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코딩을 처음접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심지어 선생님 마져도 난이도가 높아지고


응용력 부재로 힘들어하고 재미 없어 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국산 vs 외국산 블럭 코딩 사이트를 


선별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아이들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을 시킬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먼저 외국산 블록코딩 사이트 중에서


스크래치는 처음 접하기에는 기초지식을 쌓고


해야 하므로 code.org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합니다.


code.org는 주크버거, 빌게이츠, 모장의 마인크래프트로


대표하는 대단한 세계적인 비영리 사이트입니다.


블록코딩을 처음 접하고 글을 읽지 못하는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까지 널리 학습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플랫폼입니다.


특히 한시간짜리 hour of code에서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있는 항목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사이트에서 열어주면


2~3 금방 시간이 흐릅니다. 아이들은 더 하고싶어하고


블럭코딩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또 code.org는 과정1~과정4가지 


단계별로 학습할수 있게 너무나 잘 만들어 놓은 사이트입니다.





code.org는 캐릭터의 친숙함으로 인해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며 단계별로 잘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수 있게


잘 꾸려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주입하지 않아도


자신의 능력껏 할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이 조금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혼자서 풀다보면 번역이나 많은 자료 공유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단계를 올리지 


못하고 그만둬 버리는 경향이 아주 많습니다.


옆에서 조언자나 학습을 공유하는 자료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언어도 큰 장벽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다음은 국산 블록코딩 사이트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엔트리 사이트입니다.


엔트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언어가 한국어이니 이해하기도 참 쉽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좋은것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서 자료가 아주 방대하다는 것입니다.


자료가 많아서 찾아서 공부하기만하면 됩니다.


관심만 있으면 공부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서 공유하면서 배울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엔트리는 장점이 단점입니다.


먼저 처음시작하는 입문하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사이트라고 볼수 있습니다.


일정한 수준에서 흥미를 가지고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는 이만큼 좋은 사이트는 없습니다.


그러나 엔트리 1달만 배우는 많이 아이들이 


지겨워하고 지칩니다. 왜 그럴까요?


재미가 없습니다.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엔트리는 한마디로 재미를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


학습과 공부를 위한 사이트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이 사이트가 수업에 한과목을


더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교하자면 일단 


엔트리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어색합니다.


그러나 code.org의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자연스럽고 흥미가 있습니다.


정말 게임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엔트리를 보면서 느낀점은


스크래치와 유사합니다. 블럭코딩의 저작툴을


이해하고 먼저 저작툴을 학습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립니다. 코딩도 배우기전에


저작툴의 블록위치 파악하는데 아이들이 지쳐 


나뒹굴러집니다. 물론 잘 따라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흥미를 다 잃어버리고


블록코딩, 소프트웨어는 딱딱한 걸로 


재미없는 걸로 인식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이렇습니다.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순차, 반복을 배우고, 조건을 학습하는 놀이 학습을


더 개발하여 그 미션을 통과하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게임을 하고 싶어 합니다.


더욱 강력한 학습게임을 만들어 주어


평가를 레벨로 정해서 얼마만큼 레벨을 통해하였느냐로


그 아이들의 블록코딩학습능력을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접근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피지컬 컴퓨팅의 센스보드나 코딩 로봇등은


일주일이면 실증을 냅니다.


그런 교육 말고 마인크래프트 고육용 에디션 같은 것을


국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코딩교육은 이렇게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