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닷오알지가 초등코딩교육으로 자리매김하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류의 먹거리가 될거라는 코딩교육이 아주뜨겁습니다. 미국 주도의 유럽은 현재 코딩교육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기본학문인 국어, 수학, 과학 등을 학습하고 코딩과목과의 콜라보로 보다 창의적인 논리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코딩열풍으로 인해 유치원부터 고액과외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어린 나이의 코딩 조기 교육도 좋지만 연령에 맞게 교육하는 것도 아이들의 지적인 성장에도 보탬이 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편에서 가지는 우려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불식시킬 사이트가 있는데요. 바로 code.org 입니다. 누구나 전세계의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개방되어 있는 무료 코딩교육사이트입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주커버그, MS의 창업자 빌게이츠 등 여러사람이 만든 사이트로 여러 단체나 기업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무료 코딩 교육 사이트입니다.
code.org(코드닷오알지)는 어떤 사이트인가?
code.org 구성은 크게 학생연령별 코스 과정1, 과정2, 과정3, 과정4 로 이루저 있으며 일주일에 한시간 코딩을 권유하는 코스로 HOUR of CODE가 있습니다. HOUR of CODE에는 마인크래프트 코딩의 시간, 플래피 게임 만들기, 스타워즈 코드로 은하계 건설하기, 안나 엘사와 함께하는 코딩 등이 있습니다.
HOUR of CODE 한시간짜리 교육으로 마장의 마인크래프트의 캐릭터로 아이들이 코딩교육에 몰입할수 있게 하는 장치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앵그리버드, 엘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로 재미를 더해줍니다.
code.org vs 엔트리 vs 스크래치 비교
code.org vs 엔트리 vs 스크래치 비교는 개인적인 것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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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접근성 |
학습자료 |
code.org |
★★★★★ |
★★★★★ |
★★★★★ |
엔트리 |
★★★☆☆ |
★★★☆☆ |
★★★★★ |
스크래치 |
★★★★★ |
★★☆☆☆ |
★★★☆☆ |
code.org 는 글을 모르는 아이부터 시작해서 어른까지 다양하게 코딩을 처음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접할수 있는 그래픽과 구성이 아주 뛰어난 사이트라고 판단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최강의 IT전문가가 만든 사이트임에 분명합니다.
엔트리는 그래픽에서 조금 가벼운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들이 접하면 금방 싫증을 냅니다. 아이들은 시각적인면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캐릭터 동작이 부드럽지가 않아서 애니메이션이 부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최고의 장점이라면 방대한 학습자료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코딩을 조금이라도 접하고 흥미를 가진는 아이들이나 코딩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최고의 사이트라고 하겠습니다.
스크래치는 그래픽이 뛰어나고 확장성 또한 최고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처음접하는 아이들이나 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어려움이 있고 학습할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조금은 아쉽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