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레시피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맛있는 쫄깃한 식감 팽이버섯전 만들기

마루20_20 2022. 1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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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전골 만들어 먹고 나니 팽이버섯 한 봉지가 남았습니다. 팽이버섯을 처치할 겸 밥반찬으로 간단하게 팽이버섯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팽이버섯전 만들기 해보겠습니다.

 

 

팽이버섯전 만들기 재료

팽이버섯 큰거 한 봉지, 대파 반개, 청양고추 1개, 계란 3개, 
소금 1작은술, 참기름 약간,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먼저 팽이버섯 밑동부분을 칼로 썰어냅니다.

 

그리고 팽이버섯을 짧게 썰어줍니다. 될 수 있으면 팽이버섯이 가닥가닥 떼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는 쫑쫑 썰어줍니다. 대파 대신 쪽파를 넣으면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잘게 쫑쫑 썰어줍니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은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텐볼에 썰어놓았던 팽이버섯과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계란 3개를 깨트려서 넣어줍니다.

 

소금 1작은술, 참기름 약간, 후추가루 약간을 솔솔 뿌려 넣어줍니다. 밀가루를 넣고 구워주면 더 바삭해집니다.

 

수저를 이용해서 재료들을 골고루 저어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그리고 팽이버섯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올려줍니다.

 

자글자글 기름에 팽이버섯전 구워지는 소리가 좋습니다.

 

팽이버섯전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밀가루를 넣지 않았지만 나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서 바삭합니다. 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전은 무조건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잖아요. 따뜻할 때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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