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의 알싸한 향으로 버무린 상콤달콤 파절이 만드는 법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쌈장이나 기름장도 필요하지만 파절이는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파절이가 있어야 고기의 비린내도 없애주고 대파의 알싸한 향으로 물리지 않고 고기를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파절이 만드는 법 알아볼까요.

 

스텐볼에 파절이 양념 간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이 녹도록 저어놓습니다.

 

냉장고에 뒹구는 상추 몇장도 넣으려고 합니다. 상추 말고 다른 잎채소들을 넣어줘도 됩니다. 상추를 씻어서 채썰어 줍니다. 상추가 없으면 넣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파채를 만드는 도구입니다. 안에 보이는 구멍에 칼로 망이 보입니다. 기구 이름은 모르겠는데 파채가 잘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대파를 다 넣으면 안 됩니다. 대파의 단단한 부분 윗대만 넣어야 합니다. 아래부분을 넣으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니까 안 넣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 사이로 대파를 넣어주면 

 

이렇게 파채가 만들어집니다.

 

파채를 원하는 길이만큼 썰어줍니다.

 

파절이 양념에 파채를 넣어주고

 

썰어놓았던 상추도 넣어줍니다.

 

이제 골고루 저어줍니다.

 

잘 섞어졌으면 파절이가 만들어 졌습니다.

 

파절이를 앞접시에 담아줍니다. 상큼달콤 맛있는 파절이입니다. 노릇하게 굽힌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